[간단 점심 메뉴] 삼겹살 떡볶이

[간단 점심 메뉴] 삼겹살 떡볶이

 

안녕하세요 파파닥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점심 때 간단하게 해 먹은 삼겹살 떡볶이 소개하겠습니다.

 

요새 집에서 재택근무 하고 있는데요, 점심 때 요리하기에는 점시 시간 1시간이 긴 시간이 아닙니다. 냉장고에 있는 반찬을 꺼내 먹거나, 국이 있으면 데워서 간단하게 먹고는 합니다.

 

오늘은 어제 저녁에 해놓은 떡볶이가 있는데, 똑같이 먹으면 재미가 없으니 삼겹살을 구워서 곁들어 먹었습니다.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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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물

삼겹살 (오겹살) 1인분, 떡볶이 1인분

소금,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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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은 언제 먹어도 맛있죠. 저희 가족은 주말 아침에도 종종 구워먹습니다. 

점심이니 1인분으로 2조각만 꺼냈습니다. 미리 소금을 뿌려놨으면 더 좋은데, 미리 계획한 메뉴가 아니라 그냥 바로 구었습니다.

 

 

이 고기는 껍데기 까지 붙어 있는 오겹살입니다. 고기는 지방부터 구워야 하니 세워서 껍질 부터 구웠습니다.

먼저 프라이팬을 충분히 달궈서, 집게로 잡고 껍질이 붙은 지방부분 부터 구워줍니다.

이 자세로 조금 있으면 기름이 녹기 시작하고, 껍질 부분이 구워질 때까지 기다려줍니다.

 

 

굽기 전 후 사진을 보시면 색깔 변화를 보실 수 있습니다.

더 노릇노릇 바싹바싹하게 익히면 좋은데, 배고픔에 참지 못하고 저는 이정도 선에서 다음단계로

넘어갔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해주면 껍질 부분에서 크리스피하면서 쫄깃쫄깃한 식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구울 때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이제 옆면을 구울 차례입니다. 소금과 후추를 골고루 뿌리고 앞뒤로 구워주세요.

 

 

지글지글 듣기 좋은 소리가 나고요, 뒤집어 보면 영롱한 구릿빛 색깔의 마이아르 반응이 일어나고 있는것을 볼 수있습니다. 여기서 고기 뜬 부분도 골고루 잘 익을 수 있도록, 집게로 꾹꾹 눌러주며 계속해서 구워줍니다.

 

 

이제 앞뒤로 다 익었으면, 접시에 플레이팅 합니다. 

어제 저녁에 만들었던 떡볶이를 데워서 접시에 먼저 담고, 삼겹살을 먹기 좋게 잘라서 그위에

쓰윽~ 올려줍니다. 짝짝짝짝 짝짝 

간단하지만 근사한 삼겹살 떡볶이 완성!

 

 

요리조리 맛있게 즐깁니다.

떡, 어묵, 삼겹살 함께 삼합으로 먹어보고요.

 

 

삼겹살을 떡볶이 궁물 푸욱---------- 찍어, 찍먹으로도 먹어봅니다.

 

 

삼겹살 떡볶이, 떡볶이 먹는데 고소한 돼지고기 함께 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이렇게 저렇게 먹다보니 한그릇 뚝딱 금방 먹어버렸네요. 정말 간단하고 훌륭한 점심식사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