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 술집 맛집 - 2차로 딱 좋은 반건조 노가리

서울 종로 술집 맛집 - 2차로 딱 좋은 반건조 노가리

 

안녕하세요 파파닥입니다.

오늘은 서울 종로 술집 맛집을 소개하겠습니다. [내돈내먹]

 

회사 일 끝나고 퇴근 후 동료들과 맥주 한잔 하며 스트레스 푸는게 직장인들의 큰 재미인데,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이러한 재미를 느끼기도 힘들어졌죠.

 

오랜만에 회사 동료들과 함께 간단하게 맥주 한잔 했는데, (물론 총 4명)

가격도 저렴하고 너무나 맛있게 먹고 와서 포스팅합니다.

 

오늘 소개하는 이 집은 반건조 노가리가 유명한 가게 이름이 "참골뱅이와 노가리"입니다.

위치는 종로3가역 5번 출구에서 무지 가까운 골목 2층에 있어요.

아래 지도 참고 바랍니다.

 

 

가게 이름이 "참골뱅이와 노가리"인데, 여기서 참골뱅이 먹는 사람 못 봤습니다.

여기선 무조건 "반건조노가리"가 답입니다.

 

1. 메뉴

메뉴판 사진입니다.

가운데 빨간 박스 보시면 반건조 노가리 마리수 별로 가격이 나와있습니다.

메뉴를 시키면 밑에 추가 메뉴에서 2마리 단위(5000원)로 추가 가능하니깐 참고해 주세요.

2차이기에 6마리 시켰습니다. 4명이니깐 인당 한 마리 반씩!

그리고 맥주 500cc 4잔

 

가격은 14,000원 + 3,000원 x 4 =26,000원 추가 4잔 더해서 38,000원 나왔습죠. 가격 괜찮쥬?

 

2. 상차림

반건조노가리 6마리 + 고추마요간장소스 + 고추장 

반건조노가리라 생선살이 완전히 딱딱하지 않고 포동포동하면서 씹는맛이 있어요.

맥주 안주로 기가 막힙니다.

 

한 마리 잡고 살을 뜯어보겠습니다. 

살이 포동포동 있습니다. 적당히 건조되어서 맛있어요.

밥 만찬으로 먹어도 정말 맛있을 거 같은데, 저는 맥주 안주로만 먹어봤어요.

 

소스에 찍어서 먹어야죠.

고추 마요 간장 소스와 고추장 소스 중 저는 고추마요간장 소스가 더 맛있더라고요.

 

 

시~원한 맥주와 같이 똭!

정말 잘 어울립니다. 

 

저희는 적당히 500cc 두 잔씩만 먹고 해산했습니다.

서울 종로에서 간단하게 2차로 가기 좋은 반건조노가리 맛집  "참골뱅이와 노가리" 후기였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