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맛집 - 비원손칼국수

안국역 맛집 - 비원손칼국수

 

안녕하세요 파파닥입니다.

오늘은 고소한 냄새가 일품인 비원손칼국수 집을 소개하겠습니다. [내돈내먹]    

 

직장동료들과 점심으로 칼국수 집을 찾았습니다. 점심으로 일본 라면, 쌀국수, 분식라면 등 여러 가지 면들 중에서,

칼국수는 탱글탱글한 매력이 있지요. 정말 좋아합니다. 

탱글탱글한 면발의 특징 외에 여기 비원칼국수는 고소한 참깨 향이 정말 좋습니다.

그럼 차근차근 소개하겠습니다.

 

1. 메뉴

칼국수가 8,500원 그리고 짝꿍 왕만두가 6,500원이네요.

저는 동료 2명과 함께 가서 칼국수 3개 왕만두 1개 시켰습니다. 

가격은 8,500원 x 3 + 6,500원  = 32000원 / 3 = 인당 10667원이네요.

 

500원만 추가하면 칼국수 곱빼기입니다. 여기 칼국수 양이 정말 많거든요. (붸리굿!)

곱빼기 드시는 분들이 있을까 싶네요~

 

 

2. 상차림

상위에는 셀프로 덜어 먹을 수 있게 김치와 부추 겉절이가 있습니다.

먹을 만큼 덜어 드시면 됩니다. 

 

우리는 만두도 시켰으니깐 간장도 함께 덜어 놓았습니다. 

저는 정갈한 맛의 부추가 더 맛있었어요!

 

 

조금 기다리니 만두와 칼국수가 나왔어요. 

뽀얀 칼국수와 국물 위에 간 고기처럼 생긴 거랑 후추 약간 그리고 참깨로 추정되는 양념이 올려가 있습니다.

서두에도 말씀드렸지만, 잘 섞어서 국물 똭 떠먹어보면 정말 고소~~~~한 참깨 향이 올라옵니다.

 

그리고 왕만두 5개. 3명인데 6개라 좀 애매했지만, 칼국수 양이 많아서 만두는 1개 이상 먹기 힘들 거예요.

 

여기 국물이 좋아서 코로나 잠잠해지면 저녁에 전골 먹으러 와봐야겠어요. 동동주는 덤.

 

 

3. 위치

위치는 안국역 3번 출구에서 창덕궁 방향으로 걸어오시면 금방 찾아오실 수 있어요.

아래 지도 참고하세요.

 

날씨가 좋아 기분 좋고, 음식이 맛있어 행복한 점심이었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